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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디자이너에게 직접 듣는 브라비아 X

에이빙 | 기사입력 2006.11.09 18:26



[AVING-KOREA] < visualNews >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오늘 서울 남산 힐튼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위 환경에 따라 6가지 색상으로 베젤 교체가 가능한 프리미엄 Full HD TV '브라비아 X 시리즈'의 출시를 발표하고 매우 이례적으로 수석 디자이너가 직접 나와 디자인 컨셉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브라비아 X 시리즈를 디자인한 소니의 수석디자이너(Chief Art Director) 타쿠야 니이츠는 "브라비아 X 시리즈는 미니멀(Minimal), 경쾌함(Airily), 조화(Harmony)를 디자인 컨셉으로 삼아, TV를 사용하지 않을 때 보고만 있어도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디자인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며 "한국 소비자들이 X 시리즈의 플로팅 디자인과 컬러 베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래는 수석디자이너 타쿠야 니이츠가 6가지 베젤 색상 중 4가지 색상의 컨셉에 대해 설명한 내용이다. 타쿠야 니이츠는 감성적인 PPT슬라이드를 사용해 4가지 색상을 구상할 당시를 회상했다.

"화이트 색상이다. 북쪽에 있는 홋카이도로 스키를 타러 갔을 때의 이미지다. 내부에 있는 감성이나 기운을 하얀색에 담아 보았다. 대부분 실내의 벽은 흰 색이다. 흰 색 벽과 조화를 이룰 것이다"

"갈색이다. 구상할 때가 가을이었다. 집에서 바깥 풍경을 보며 나무에서 감성을 얻었다. 봄이었다면 새순들이 많아 그린이 되었겠지만 우연의 일치로 가을에 밖을 보게 돼 갈색에서 영감을 얻었다. 갈색을 내부 인테리어에 적용하면 보수적인 색깔의 가구들과 조화를 이룰 것이다."

"레드 색상이다. 집에서 느끼는 감성들을 많이 생각했다. 석양이 지는 창 밖을 바라보는 것을 생각해 보라. 가정 내 붉은 색상의 가구들과 조화를 이룰 것이다."

"블루 색상이다. 바다 한 가운데 수평선이 있다. 검은 색을 유지하면서도 길게 늘어져 있어 신비한 느낌을 준다. 검은 색인 듯 하면서도 진한 블루를 표현해 봤다."

브라비아 X 시리즈는 소니만의 '플로팅(Floating)' 디자인을 적용, 전면의 모든 부분을 완벽하게 투명 처리해 전원을 켜지 않아도 하나의 인테리어 가구와 같은 느낌을 준다. 브라비아 X 시리즈는 6가지 색상으로 변환할 수 있는 베젤을 가지고 있으며 색상은 레드, 블루, 블랙, 브라운, 화이트, 실버로, 주위 공간에 따라 TV색상을 교체 가능하다.

(사진설명: 왼쪽부터 소니 크리에이티브 센터 홈 프로덕트 디자인 스튜디오 총괄부장 ''케이이치 토츠카(Mr. Totsuka)'', 벨류 디자인스튜디오 수석 아트 디렉터 ''타쿠야 니이츠(Mr. Niitsu)'',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스튜디오 총괄과장 ''타카시 아시다(Mr. Ash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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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호 기자avi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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