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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런티 받고 안갈 수도 없고…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4.11.10 11:13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오는 19일 결혼식을 올리는 탤런트 지진희가 아 내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9일 오후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SBS 특별기획드라마 `봄날"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지진희는 드라마 촬영과 결혼 일정이 겹치지 않느냐는 질문에 "결 혼을 드라마보다 먼저 결정했다"면서 "부인이 중요하기에 그러고 싶지는 않지만 신 혼여행에 다녀와서 바로 촬영에 합류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1월 8일 첫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봄날"은 오는 20일께부터 촬영을 시작 할 예정이며, 지진희는 신혼여행에서 돌아오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게 된다. 한편 지진희는 `봄날"에 거는 기대도 결혼 못지않음을 드러냈다. 그는 "떨리는 일이 많지 않은데 많이 떨린다"면서 "역할과 작품 너무 훌륭해 기분 좋다"고 말해 이번 드라마에 거는 기대를 표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한 여인을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기억상실증에 걸리는 역 할을 연기한다"면서 "`파란만장 미스김 10억만들기"를 하면서 다음 작품을 더 잘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봄날"을 통해 여러분들이 또 다른 지진희를 만나실 수 있 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진희는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의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결혼식을 올리 며, 20일부터 27일까지 신혼여행을 떠난다. doubl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Yonhap News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