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류진, 클로버 선물 공세에 시달려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5.01.06 10:59
(서울=연합뉴스) 김영현 기자 = 17일 첫 방송하는 SBS TV 드라마 `세 잎 클로버"의 주인공 류진이 해외 팬들로부터 독특한 선물을 잇달아 받고 있다. 드라마 제목처럼 세 잎 클로버로 장식된 선물 꾸러미다.
지난 달부터 류진이 드라마 촬영을 시작하자 그의 소속사인 블루드래곤 엔터테인먼트로 각종 선물이 쏟아지고 있다. 일본, 대만 팬들을 중심으로 류진에게 노트, 볼펜, 모래시계, 티셔츠, 열쇠고리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보내고 있는 것. 류진은 출연작인 `여름향기", `비단향꽃무" 등이 아시아권에 방송돼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있는 배우다.
재미있는 것은 거의 모든 선물이 세 잎 클로버로 장식됐다는 점. 팬들은 다양한 크기의 실제 세 잎 클로버로 일일이 선물을 꾸미는 정성을 보였다.
`세 잎 클로버"에서 류진은 공장노동자 이효리가 일하는 회사의 사장 역을 맡았다. 이효리와의 만남을 통해 삶의 생기를 느끼는 인물이다.
한편 류진은 이 드라마 초반에 예전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깔끔한 정장 스타일을 주로 보였던 류진은 긴 코트 차림에 머리를 길게 기르고 수염까지 텁수룩한 `보헤미안" 이미지를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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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News Ag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