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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제작사 “‘궁’ 시즌2 주인공은 윤은혜 김정훈”

뉴스엔 | 기사입력 2006.11.24 15:18



[뉴스엔 이현 기자]
"윤은혜와 김정훈을 출연시키는 '' 시즌2를 제작하겠다."
MBC 인기 드라마 '궁'의 제작사인 에이트픽스가, "그룹 에이트가 제작 중인 '궁S'와 무관하게 윤은혜와 김정훈 등 전편 주인공들이 출연하는 '궁' 시즌2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에이트픽스의 최계영 제작이사는 24일 "원작인 만화 '궁' 속 기존 캐스팅과 캐릭터, 스토리를 이어 진정한 '궁' 시즌2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덧붙였다.

현재 자세한 드라마 내용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박소희 작가의 원작 만화 '궁'이 14부째 연재되고 있는 만큼 전편처럼 철저히 원작에 따르는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에이트픽스에 따르면 2007년 말이나 2008년 방송을 목표로 한 '궁' 시즌2 제작 계획은 이미 두 달 전부터 실행에 옮겨져왔다.

최계영 이사는 "당초 '궁' 시즌2와 관련해 현재 '궁S'를 제작하고 있는 그룹 에이트측에서 함께 상의해서 진행하자고 구두로 전해왔다"면서 "하지만 에이트픽스 경영진이 교체된 후에는 그룹 에이트측으로 부터 제작에 관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 그룹 에이트쪽에서도 독자적으로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는 만큼 우리 역시 기존 기획을 그대로 진행시킨다는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어 "'궁'에 관한 모든 권리는 에이트픽스가 갖고 있다"면서 "현재 해외의 거래처에서조차 '궁' 시즌2를 공동 제작하자는 제안도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궁'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 국가라는 가상 설정 아래 평범한 여고생 채경(윤은혜)이 황태자 이신(주지훈)과 만나 황태자비가 되는 좌충우돌 황실 입성기를 담아 인기를 끌어왔다.

채경과 이신이 눈물겨운 이별을 하며 막을 내린 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궁' 시즌2 제작 요청이 뜨겁게 이어졌던 바 있다.

이현 tanak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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