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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간' 공유, '커프' 亞방영뒤 한류스타 급부상

스포츠조선 | 기사입력 2008.03.11 09:09 | 최종수정 2008.03.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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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군대 가서 더 뜬 남자'


다국적 팬레터 군 부대에 수북 …


▶일본:케이블 이어 지상파도 편성할듯
▶중국:이전에 출연한 드라마까지 관심




◇ 공유
 군에 간 공유가 최고의 신세대 한류스타로 급부상했다.
 일본과 중국, 대만 등지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이하 커프)이 방영된 후 공유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올 상반기 최고의 신세대 한류스타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케이블 채널을 통해 방송이 되고 있는 일본의 경우,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다음달 중으로 공중파의 편성이 잡힐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현지에 출시한 공유의 사진집은 재판에 재판을 거듭하며 날개돋친듯 팔리고 있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 발간되는 한류 관련 잡지들의 커버스토리나 표지 모델이 최근 상당 부분 공유 위주로 편집되고 있다.

 중국에서의 인기도 뜨겁다. '커프'로 공유의 매력에 빠진 시청자들 덕분에 이전의 다른 드라마들까지 최근 조명을 받기 시작하며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는 공유가 복무중인 군 부대에까지 미치고 있단다. 어떻게들 주소를 알았는 지 해외 팬들이 보낸 다국적 팬레터들이 수북이 쌓여 있다.

 해외에서의 반응이 뜨거운 데 아무런 피드백을 해줄 수 없다는 게 본인이나 소속사 입장에서는 안타까울 수 밖에 없는 일. 기존 한류 스타들의 전례에 비춰봤을 때 지금의 인기를 고스란히 해외에서의 프로모션이나 광고 수주 등으로 이을 수 있는 상황이었다면 수십억원대의 수입도 예상해볼 수 있다.

 그러나 역으로 보면 군에 가 있는 동안에도 팬들의 인기가 식지 않고 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하고 있다는 점은 너무나 감사한 일. 국내외 팬들의 사랑과 그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국군장병 공유의 입장에선 복귀 이후 연예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떨쳐버리고 홀가분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공유가 아닌 다른 출연진들은 '커프'의 인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커프'의 3인방 중 한 명인 모델 출신 이 언은 조만간 일본에서의 팬 사인회를 앞두고 있는데 벌써부터 현지에서의 반응이 뜨겁다는 후문. '커프'의 또 다른 주인공 이선균은 '하얀거탑'의 프로모션 차 김명민과 함께 일본을 방문할 예정인데 '하얀거탑'은 물론 '커프' 팬들까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돼 현지에서의 기대가 뜨겁다.

  < 정경희 기자 scblog.chosun.com/gumnu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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