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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최민수선배와 작업, 기다려진다"

마이데일리 | 기사입력 2006.02.20 09:40



[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연기자 배용준이 '태왕사신기'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18일 오후 서울에 있는 TSG컴퍼니 회의실에서 가진 '태왕사신기'의 최종 미팅에서 배용준은 "광개토대왕 역할은 배우로서나 개인적으로나 정말 매력적이다. 때문에 애착이 가는 것과 동시에 두려움마저 느껴진다"며 "김종학 감독과 송지나 작가와 함께 작업하게 돼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또 정진영 문소리 최민수 등 뛰어난 선배 동료 배우들과 작업하게 될 것을 생각하면 곧 시작될 촬영이 더욱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자리는 오랜 프리프로덕션 단계를 마치고 주요스태프와 배우가 한 자리에 모여 곧 시작될 촬영을 앞두고 최종 점검 및 결속을 다짐하는 자리로, 배용준을 비롯해 '태왕사신기'의 김종학 PD와, 송지나 작가, 영화 '반지의 제왕'을 맡았던 '태왕사신기'의 라인 프로듀서 브리짓 메리 버크, 음악을 맡은 히사이시 조가 참석했다.

김종학 PD는 "이 작품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태왕사신기'에 나의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2년 여 간의 철저한 프리 프로덕션을 거친 끝에 오는 3월 첫 촬영을 시작할 '태왕사신기'는 100% 사전제작으로 제작, 2007년 초 방송될 예정이다.

[첫 촬영을 앞둔 '태왕사신기'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배용준.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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